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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꾼으로 성장 지원"[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45.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강승남 기자
입력 2012-03-26 (월) 17:48:03 | 승인 2012-03-26 (월) 17:48:03

   
 
  ▲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는 26일 제민일보·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가 공동 진행하는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캠페인에 동참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양경철 대리,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송병관 주임·좌윤정 과장,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이은주 팀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오칠암 지사장,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김희석 본부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김경택 직업능력총괄팀장·강석철 과장·신석민 대리.  
 
올바른 직업관 함양 도움
사인펜 판매금 전액 전달
화환 대신 받은 쌀도 기부

사람과 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오칠암)가 지역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준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는 26일 청사 회의실에서 제민일보(대표이사 진성범)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캠페인 협약서에 서명, 동참을 약속했다. 지난해 4월부터 진행된 캠페인의 33번째 동반자.

또 이날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는 지난 7일 신청사 준공식 행사에 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쌀 중 일부를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기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직원들은 '사랑의 1인 1계좌 갖기 운동' 등을 추진,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특히 지난해 말 도남동에 건립된 신청사로 터전을 옮기면서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지역 어린이와 결연을 맺고 후원을 시작했다. 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탁,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도왔다.

또 지난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장에서 사인펜 무인 판매함을 설치해 모금한 30만8450원 중 20만원을 어린이재단 결연 아동에게 전달하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이 같은 인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단단해질 전망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는 '인적자원의 근간은 바로 어린이'라는 바탕으로 5월 어린이 기능체험캠프를 실시, 지역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직업관 함양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또 올해에도 사인펜 무인 판매함을 설치,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의 모임인 기능선수회와 공동으로 실시중인 기능봉사활동이 어린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오칠암 지사장은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지역 소외아동을 돕기 위한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을 거듭나기 위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지역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우이웃결연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후원자의 결연을 통해 매월 1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후원자와 결연자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어린이재단은 1981년 정부로부터 관련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참여문의=753-3703.

△특별취재반=고미 문화교육체육부장, 강승남 문화교육체육부 기자, 고혜아 정치부 기자, 김봉철 편집부 기자.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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