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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기업중증장애인 고용 화장지 생산…지난해 6월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장애인생산 및 친환경제품 인증…품질로 대기업과 당당히 경쟁
김용현 기자
입력 2012-05-06 (일) 17:48:02 | 승인 2012-05-06 (일) 17:56:40 | 최종수정 2012-05-06 (일) 18:46:36

   
 
  ▲ 에코소랑은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친환경 화장지를 생산·판매하면서 착한기업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김용현 기자  
 
장애인들과 함께 제주자연과 소비자들을 생각하며 깨끗한 정직함과 믿음으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자 사랑의 공동체가 있다.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에코소랑은 장애인재활복지시설이자 화장지 제조업체로써 경제와 복지라는 두 가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에코소랑은 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12월 장애인근로사업장 시설신고를 하고, 2010년 6월 화장지가공공장을 준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특히 에코소랑은 지적·청각·발달·간질 등의 중증장애인 30여명에게 특화된 일자리를 제공, 경제적 자립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연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친환경화장지를 생산하고 있다. 또 사회취약계층 일자리제공과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지난해 6월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에코소랑은 '장애인생산품 인증', '환경표시(친환경제품)', '예비사회적기업' 등 3가지 인증을 받으며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기업으로 경제와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코사랑의 환경을 고려해 원지를 엄선하고 있으며, 공업용접착제나 화학색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 또 엠소싱과 흡수성, 부드러움, 강도 등에서 대기업제품을 뛰어넘을 수 있는 고품질의 화장지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돼 단순작업도 훈련시키는데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이 걸린다. 에코소랑은 인내심을 갖고 이들에게 오랜 시간 기회를 주면서 기다렸다.

현재 이들은 기계까지 훌륭히 조작할 수 있으며, 비장애인보다 정직하고 굳은 의지로 일에 임하면서 믿음과 정성 그리고 사랑이 담긴 화장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에코소랑은 공인된 품질인정을 받기 위해 'ISO9001'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내 공식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시키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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