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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에 기여하는 제품 생산”[제민일보-제주마씸 공동기획, 제주가 경쟁력이다] 12.한라산오가피
김대생 기자
입력 2012-06-07 (목) 09:18:13 | 승인 2012-06-07 (목) 09:23:13 | 최종수정 2012-06-07 (목) 09:21:04

   
 
  ▲ 한라산오가피는 제주도에 자생하는 오가피를 이용, 국내외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청정 건강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제주의 맛을 선보이겠다"

한라산오가피(대표 한재철)는 1997년 우연히 운동을 하다 알게 된 한 외과의사로부터 오가피가 건강에 좋다는 말에 제주시오일시장에서 사서 먹어본 후 자신의 건강에 도움이 돼 애월읍 고성리 649번지의 감귤밭 500평에 오가피를 심어 재배하기 시작했다.

이어 섬오가피 재배 및 섬오가피 가공제품을 개발해 생산·유통할 목적으로 2004년 9월에 한라산 섬오가피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했다.  2년간 제주RIS사업에 참여해 섬오가피를 이용한 액상추출차, 뿌리분말차, 잎차, 티백차, 국수와 빵 및 쿠키, 국화를 첨가한 음료, 줄기건재차 등을 개발했다. 그 후 섬오가피 제품을 가공하고 디자인 및 포장 등 유통판매를 전담할 자매회사인 한라산오가피를 2006년 11월에 제주시 노형동 1534번지 제주한라대학 창업보육센터 1105호에 설립했고 이후  애월읍 광령리 4-1번지로 본사를 옮겨 한라산오가피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22008년 6월 제주특별자치도 공동브랜드 '제주마씸'에 가입, 사용인가를 취득했고 2009년 12월 제주특별자치도 농수축특산물 공동상표 'J마크' 사용인가를 받았다. 다음해 3월한라산오가피 직영농장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유기농산물 인증 취득과 4월 국제농산물 유기인증 현장심사 및 서류심사에 합격하는 등 6월 미국(USDA), 유럽연합(EU), 일본(JAS), 국제공통(IFOAM)유기농산물 인증을 각각 취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현재 도내 중소기업지원센터판매장과 제주컨벤션센터판매장, 롯데마트제주점, 한화리조트, 하귀하나로마트 등 중·대형 판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라산오가피 제품 16종이 판매중이다.

한재철 대표는 "카페인 성분이 전혀 없는 한라산오가피 잎차는 2006년 9월 대통령 추석선물과 2007년 10월 남북정상회담 선물 '우리차 9종세트'중 제주도 대표차로 선정돼 많은 호평과 관심을 받았다"며 "계속적인 신상품 개발로 국내 판매망 확대와 해외 수출을 위해 바이어상담회 및 각종해외박람회 참가 등 다방면으로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라산오가피의 섬오가피 성분은 리그난 배당체, 다당류, 사포닌, 세사민, 플라보노이드, 엘레데로사이드 B·E 등이 들어 있으며 뿌리에서 대량 분리되는 아칸토산과 잎에서 분리·동정한 아칸트리포사이드, 아칸고레오사이드 등이 함유돼 있다.

한 대표는 "섬오가피는 간 기능 보전과 해독작용, 면역기능 및 기초대사작용 촉진, 항피로, 항스트레스작용이 커 공복에 먹을 수 있고 위장운동을 도와 아침이 편안해지며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드는 등 불면증에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표는 "제주를 대표하는 유기농 건강식품으로서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소비자들도 믿고 찾을 수 있는 청정 제주도의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 오가피 해외에 널리 알릴 것"
●인터뷰/한재철 한라산오가피 대표

   
 
  ▲ 한재철 한라산오가피 대표  
 
"도내 자생지인 섬오가피를 이용한 건강식품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

한재철 한라산오가피 대표(65)는 "한라산오가피 가공기술 개발과 새로운 상품 생산을 위한 공장과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제주형 건강식품으로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표는 "지난해 9월 미국 로스엔젤리스 한인 축제에 참가해 제품을 홍보하는 등 그해 10월 남양주시에서 개최된 국제유기농대회 품평회에서도 외국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며 "한라산오가피는 '향은 풀냄새이며 식욕을 당기는 맛으로 마시기 좋고 뒷맛이 다소 씁쓸한 느낌이 들지만 그 자체가 별미'라고 칭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대표는  "지난해부터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샘플을 보내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 중으로 조만간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해외수출용 영문기재 등 현지인들에게 맞는  선호식품을 만들기 위해 제품 디자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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