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혁준

문혁준 군(대기고 1년·사진)이 제20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소설부문에서 '감귤꽃'이란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청소년 문학워크숍인 대산청소년문학상의 문예캠프를 거쳐 수상자 38명을 뽑았고 문 군은 동상에 선정돼 5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자들의 작품은 단행본으로 올 가을 출판된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시행된 대산청소년문학상은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와 전인교육에 기여하고 내일의 한국문학을 이끌어나갈 문학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장학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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