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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휴양지·환경수도로 도약하는 중문동천혜의 관광자원 활용 새로운 소득 창출
9월 WCC 계기 회의산업 중심지 비상 기대
김석주 기자
입력 2012-08-01 (수) 11:58:35 | 승인 2012-08-01 (수) 12:26:49 | 최종수정 2012-08-01 (수) 12:16:22
   
 
     
 

중문동은 서귀포시 중·서부 지역 생활권의 중심지로서 서귀포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중문관광단지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곳곳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테마 박물관을 비롯한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등 많은 발전이 이뤄진 지역이지만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이 더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3단 폭포의 우렁찬 물줄기가 주변의 난대림과 어울려 바위절벽위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이색적인 천제연 폭포, 마치 신이 정교한 끌과 망치로 깔끔히 다듬어 놓은 듯한 주상절리대, 하늘에서 은하수가 흐르는 듯 중문마을을 안고 도는 하천인 베릿내는 오랫동안 중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상징하는 이정표로서 중문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대표적인 경관자원이다.

중문동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관광단지 호텔, 가족형 숙박업소 등 관광인프라 시설이 매우 잘 갖춰져 있다. 제주의 토속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요식업소들이 곳곳에 밀집해 있어 중문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보고, 맛보고, 즐길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이기도 하다

또한 제주도의 대표적인 문화사찰인 영실 존자암, 무오법정사, 하원법화사와 대포 약천사를 중심으로 한 불교문화 자원은 지역주민들의 정신적인 토대가 되고 있다. 이를 활용한 매력적인 탬플스테이는 인근 한라산 둘레길과 올래길과 결합, 제주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문동은 이와같이 지역이 가진 다양한 강점들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단순히 보는 관광에서 즐기는 체험관광으로 변하는 최근의 경향을 반영, 영실 존자암~무오법정사~하원법화사~대포 약천사를 아우르는 옛 하원 수로길을 복원해 불교문화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주민소득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둘째 민관 협력사업으로 탄생한 명품브랜드인 중문 무항생 돼지 ‘돈델리’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주민소득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모색하고 있다. 중문동주민자치위원회와 경기도 팔탄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감귤 등 지역특산품 교류를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개최를 중문동 발전을 위한 기회로 보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구성된 WCC 중문동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꽃길조성, 방문객 환영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의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처럼, 중문동은 지역의 다양한 강점들을 결합해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9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세계인의 환경수도, 대한민국 회의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당찬 꿈을 키워가고 있다.
 

김석주 기자  sjview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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