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초중등 연합 '2012 이룸 꿈 닐모리 동동 캠프'

초·중등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꿈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12 초·중학교 연합캠프 '2012 이룸 꿈 닐모리동동' 캠프가 9~10일 1박2일간 제주리조텔타운·초록생명마을·유수암마을에서 열리고 있다.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제주학교사회복지사협회 교육休KIUM네트워크센터(센터장 안혜경)가 주관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서귀서초(교장 고효자)·서귀포초(교장 김유진)·아라초(교장 한성국)·서귀포대신중(교장 이병근)·서귀포여중(교장 김정자)·신성여중(교장 남승택)·중문중(교장 한영희) 등 7개 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캠프에는 학생 85명과 인솔교사·진로체험 강사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방학기간 교실을 벗어나 자연과 마주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쌓고 스스로 직업을 선택·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캠프에는 꿈을 빚으라(꼼지락 공방 압화체험), 스트레스 팡팡!(수영장 물놀이), 한 여름밤의 이야기(홍성직 외과전문의 특강), 자아존중감 검사, 진로성취도 검사 등 자기탐색프로그램 및 자신의 꿈을 찾아 7종류의 직업을 직접 찾아 나서는 두근두근 콩콩 청진기 시간 등으로 꾸려진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