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서진 대회신기록 우승
이남은 개인전 배영 3위

제주시청수영부가 일본 초청대회에서 값진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주시청수영부는 지난 5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 실내수영장에서 끝난 일본 효고현 창립 80주년 기념 수영 선수권대회에서 황서진이 접영50m결선에서 28초39(종전 28초41)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팀동료 이남은이 개인전 배영 5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경영종목 111개팀 899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최인호 제주시청수영부 감독을 비롯해 박진우 코치와 선수 6명 등 모두 8명이 참가했다. 김대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