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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김만덕의 얼'이 살아 숨쉬는 건입동[읍면동마당] 제주시 건입동
박훈석 기자
입력 2012-09-27 (목) 10:00:29 | 승인 2012-09-27 (목) 10:09:10 | 최종수정 2012-09-27 (목) 10:04:16
   
 
  ▲ 건입동은 제주의 ‘영주십경’중 ‘산포조어’와 ‘사봉낙조’ 2곳이 자리할 만큼 수려한 경관과 거상 김만덕 객주터 등 역사성을 간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민·관이 합심해 금산생태공원과 탐라광장 조성 등으로 제2의 부흥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산지천이 흐르는 건입동 전경.  
 

#산지포구 성장 옛 제주 중심지

건입동은 제주의 '영주십경'(瀛州十景) 중 2곳을 보유할 만큼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산지포구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산포조어'(山浦釣魚) , 사라봉에서 해가지는 모습 또한 아름답다하여 '사봉낙조'(紗峯落照)가 건입동에 자리해 있다.

건입동은 특히 수려한 경관이 존재하면서도 거상 김만덕이 건입포구에서 객주를 운영했던 역사성을 간직하고 있다. 탑동광장, 산지천, 사라봉 등은 제주시민의 휴식처로도 각광 받고 있다.

제주항이 과거의 산지포구에서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다양한 물자와 사람들이 드나들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건입동은 제주시의 중심지로 자리하면서 인구가 집중됐다.

#민·관 합심 제2의 부흥에 전력

항공교통이 발달하면서 건입동의 인구가 점차 줄면서 줄어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동주민센터·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지도자 등 민·관이 합심, 탑동·산지천 복원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최근에는 금산생태공원, 제주외항, 탐라광장 조성 등으로 제2의 부흥을 기대하고 있다.

또 제주의 여성인 김만덕을 대한민국 여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각인시키기 위해 조선시대때 영업했던 객주터 복원 및 인근에 기념관 건립 등 건입동 부흥을 위한 생기를 다시 한번 불어 넣고 있다.

이와함께 2007년부터 마을에 산재한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 등에 대한 발굴 및 재정비를 통해 마을전체를 야외 박물관화 하는 "지붕없는 박물관마을"이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민과 관이 참여한 마을만들기를 추진했다.

그 결과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민구류와 어구류가 전시된 건입박물관, 건입동의 근대화시대에 자리했던 유물터 등을 알리는 표석, 등명대를 복원·제작해 설치함과 동시에 구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명품횟집거리, 흑돼지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제18올레코스와 크루즈 입항으로 몰리는 입도객 등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어 이를 활용한 관광자원을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박훈석 기자  hss97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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