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기 2200점 획득 한라클럽 제압

신제주배드민턴클럽(이하 신제주클럽)이 전도 배드민턴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신제주클럽은 27일부터 이틀간 한라체육관을 비롯한 도체육회관, 중앙초체육관에서 펼쳐진 제28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기(회장 고정식)국민생활체육 전도배드민턴대회에서 2200점을 획득해 한라배드민턴클럽(2100점)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53개 클럽 1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신제주클럽에 이어 한라클럽이 준우승을, 동광클럽과 연동클럽(이상 1600점)이 각각 종합 3위에 입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다음은 이날 수상자 명단
 
△제주도지사 표창=한동수 2000클럽 회원 
△제주도생활체육회장 표창=이화영 서귀포배드민턴연합회 여성부회장 
△국민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연합회장 표창=김수남 도배드민턴연합회 부회장, 강경숙 삼성클럽 재무 
△국민생활체육 도배드민턴연합회장 표창=강경숙 삼성클럽 재무, 오창우 KCTV클럽 회원, 강현호 건입클럽 총무이사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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