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동녘도서관 토요무료영화 상영

제남도서관(관장 김용진)과 동녘도서관(관장 김병호)이 11월을 맞아 각기 특색있는 영화프로그램을 들고 지역 주민들을 초대한다.

제남도서관은 가을 끝 무렵 '사랑'과 '이별' 그리고 '만남'에 관한 아름다운 로맨틱 코미디 영화 4편을 마련, 11월3·10·17·24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강당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11월 상영예정작은 다음과 같다.

△11월3일 오싹한 연애 △11월10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11월17일 말할 수 없는 비밀 △11월24일 인어공주 등이다. 문의=764-4651.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동녘시네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11월에는 '마법에 걸린 영화'라는 주제로, 신비로운 마법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총 4편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11월 상영예정작은 다음과 같다.

△11월3일 마녀배달부 키키 △11월10일 내니 맥피 : 우리유모는 마법사 △11월17일 가필드, 마법의 샘물 △11월24일 마법에 빠진 사랑 등 총 4편이다. 문의=782-5304. <변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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