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일 도내 458곳서…이달말 최종 발표

노지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고성보)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이 8일부터 13일까지 제3차 감귤관측조사를 실시한다.

감귤관측조사위는 이번 최종 착과량 조사를 실시한 후 이달 말 올해 산 감귤 최종 생산예상량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차 관측조사결과 55만6000t, 2차 관측조사결과 56만t 내외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3차 조사에서는 2차 조사에 이어 339명의 조사인력이 투입, 458곳에서 나무에 달린 열매를 모두 수확해 열매의 크기(횡경)와 무게, 품질(당도, 산함량) 등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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