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협회 강응선 신임회장 등

▲ 고신관(역도연맹)
▲ 김창희(양궁협회)
▲ 김우철(근대5종)
오는 2016년 12월말 정기총회까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가맹단체를 이끌 수장들이 속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17일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38개
▲ 김영건(트라이애슬론)
▲ 강인수(사이클)
▲ 김경중(빙상경기연맹)
(정가맹 36, 준가맹2) 중 10개의 단체장이 연임 또는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4년 임기가 올 연말 만료되는 각 가맹경기단체에서는 2013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단체장들을 선출하고 있다.
 
▲ 이한영(수중·핀수영연맹)
▲ 오재윤(체조협회)
▲ 진정엽(볼링협회)
먼저 가맹경기단체 가운데 연임이 확정된 단체는 역도연맹(고신관·한양상사 대표), 양궁협회(김창희·현대건설 고문), 근대5종(김우철·용우종합건설 대표), 트라이애슬론(김영건·대복종합건설㈜ 대표이사), 사이클(강인수· 강인수치과의원장), 빙상경기연맹(김경중·SPC그룹 부사
▲ 강응선(야구협회)
장), 수중·핀수영연맹(이한영·㈜숨비 대표이사), 체조협회(오재윤· 제주개발공사 사장)로 모두 8개 단체다.
 
또 이번에 신임 가맹경기단체장으로는 볼링협회에 진정엽 ㈜명도건설 대표이사, 야구협회 강응선 산남감귤영농조합 조합장 등 2개 단체가 새로운 경기단체장을 선출됐다. 
 
이로써 현재 10개의 단체에서 단체장 연임 및 선출이 확정돼 이달 말까지 28개 단체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거쳐 단체장을 선출하게 된다. 
 
한편 이번 각 가맹경기단체장의 선출은 각 종목별 중앙경기단체의 회장 선출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오는 2014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뛰게 된다. 김대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