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말 산업 현장 담당

국내 말 산업 현장을 담당할 말 조련사 11명이 탄생했다.

KRA한국마사회 말산업본부(본부장 이중호)는 최근 제주목장 생산육성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말조련사 과정 4기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말 조련사 과정은 지난 2009년도부터 시행해오던 기술인력양성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변경·시행하는 것으로 교육기간은 단축하는 대신, 응시요건을 완화해 보다 많은 우수 교육생 선발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말산업 관련 자격증(말 조련사) 취득을 위해 자격증 출제과목 위주의 집중교육을 시행했으며 수료 후 제주?장수목장의 육성조련업체, 민간 생산목장에 대한 취업 등 말 산업 현장의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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