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중진공, 수출상담 및 시장조사 등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복)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3월18일부터 23일까지 '제주 북미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10개 업체의 종합품목으로 구성될 이번 무역사절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밴쿠버 지역을 방문, 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의 바이어알선에 따른 수출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 유통시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 구성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이뤄지며, 참가기업에게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 및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이 100% 지원되는 한편 항공료의 50%(1업체 1인 한도)도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제주도 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및 문의처는 제주도 수출진흥본부(710-3843)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본부(751-2059).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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