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31일 배구인의 밤 행사서 시상

▲ 런던올림픽여자배구대표팀
2012런던올림픽에서 여자배구 4강 신화를 쓴 대표팀이 대한배구협회가 수여하는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한다. 
 
대한배구협회는 31일 오후5시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될 '2013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각 분야 수상자를 28일 발표했다.
 
당시 세계 랭킹 15위인 한국 여자배구는 런던올림픽에서 4위에 올라 지난 1976년 몬트리올 대회 동메달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두는 기염을 토해냈다.
 
또 대표팀의 사령탑 김형실 감독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3개 팀, 66명이 각 분야별 상을 받는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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