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초 테니스부가 전국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

 

동홍초는 지난달26일부터  3일까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2013 김천 전국초등연맹 테니스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여초부 복식 결승전에서 나선 오은지·김예림(이상 6년)은   박소현·정주연(서울 홍연초)에 3-8로 아쉽게 패해 전국 2위에 올랐다.  특히 오은지는 여자단식에서도  3위에 입상, 소중한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 남초부 10세부 단식에 출전한 현준하(4년)는 결승전에서 전제원(경산초)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당초 8강을 예상했던 임유범(6년)은 남자단식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대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