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33회 장애인의 날 행사’서

고은실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제주도는 고은실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이 18일 보건복지부가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주최하는 제33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1급 장애를 극복한 고 회장은 25년간 발달장애아동 특성에 맞는 조기교육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이를 현장에 반영함으로써 아동들의 신변처리능력과 사회성 향상, 기초학습능력을 기르는데 이바지했다.
 
이와함께 또 여성장애인 인권향상을 위해 장애여성인권학교, 장애여성자녀양육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한편 고 회장은 (사)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과 (사)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다솜발달장애인자립센터 소장도 맡고 있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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