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별선수권 '금' 1개 등 7개 메달 획득

▲ 이상민 선수
제주도 태권도 중학부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수확했다.
 
도내 중학부 선수들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2013년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라이트헤비급의 이상민(한림중1)은 이 대회 결승전에서 유도현(금곡중)을 맞아 15-0의 퍼펙트 게임을 선보이며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 플라이급 박수현(한림여중1)도 결승전에 진출, 강보라(성주여중)와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7-10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아라중 여중부 듀오 라이트급 임현지와 웰터급 양지희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중부 밴텀급 김한새(한림중3), 여중부 웰터급 강소임(제주중앙여중3), 남중부 헤비급 김승현(제주동중3)도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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