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현재 2만6440명 동참
금융기관·학교 합류 등 '탄력'

제민일보가 도민대통합을 목표로 추진하는 칭찬캠페인 'WeLove(We♥)'프로젝트 가입자가 2만5000명을 돌파했다.
 
최근 일선학교를 중심으로 칭찬캠페인이 전개되면서 15일 현재 2만6440명이 칭찬캠페인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민일보가 지난 1월1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등 도내 14개 후원·참여기관과 'We♥'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19일 만이다.
 
칭찬캠페인 가입자가 지난 2월 5000명을 넘어선데 이어 3월 1만명, 4월 1만5000명, 5월 2만5000명을 돌파하는 등 급증하는 추세다.
 
칭찬캠페인은 제주도와 제주도의회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본격 점화됐다.
 
이어 한라병원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은행 등 의료 및 금융기관도 캠페인에 합류하면서 탄력을 받게 됐고, 최근에는 일선학교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도내 초·중·고교를 중심으로 'We♥'프로젝트 실천 결의대회 등이 예정된 데다, 각급 기관·단체에서도 캠페인 가입을 문의하고 있는 만큼 캠페인 가입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칭찬캠페인에 가입한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칭찬주인공 선정, 칭찬표어 및 슬로건 공모 등 각종 칭찬운동과 나눔사업도 추진되면서 도민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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