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10일 해단식…선수·감독 등 45명
제42회 전국소년체전 입상자와 감독,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이 전달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10일 오후5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한 송승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본회임원 및 경기단체장·임원, 출전학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등부 축구와 테니스 종목 등 4명, 중등부 럭비 등 18명, 감독 10명, 지도자 13명에게 각각 포상금이 지급됐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한 도선수단은 10개 종목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8개 , 동메달 7개 등 모두 24개의 메달을 획득해 체전 사상 역대 최다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는 지난 1999년 제주에서 개최된 제28회 대회와 2001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30회 대회 금메달 8개를 뛰어넘는 최고 성적이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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