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도족구연합회장기대회 4전 전승

▲ 제18회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족구연합회장기 전도족구대회가 23일 제주시 인화초에서 개최됐다.
이어도2족구동호회가 도내대회 최강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제18회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족구연합회장기 전도족구대회가 23일 제주시 인화초에서 열린 가운데 이어도2동호회는 최강부 4전 전승으로 이어도1동호회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도1동호회는 위미 마메기2동호회와 2승2패를 기록했지만 세트득실차에 앞서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만장굴1족구동호회가 일반2부 결승전에서 제주족구클럽2동호회를 2-0으로 격파, 부별 우승을 차지했고 만장굴2족구동호회도 동호인부 결승에서 한우리족구동호회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밖에 영상문화원이 직장부 결승전에서 성수레미콘을 2-0으로 완파하며 도내 직장 최고팀임을 입증했다.
 
다음은 대회 수상팀(자) 명단
 
▲ 최강부
 
△우승=이어도2 △준우승=이어도1 △3위=위미 마메기2
 
▲ 일반2부
 
△우승=만장굴1 △준우승=제주족구클럽2 △3위=윈드
 
▲ 동호인부
 
△우승=만장굴2 △준우승=한우리 △3위=한림일심1
 
▲ 직장부
 
△우승=영상문화원 △준우승=성수레미콘 △3위=레스큐
 
▲ 개인시상
 
△최우수선수상=윤현철(이어도2) △우수선수상=양원홍(직장부)·김해동(일반2부)·홍정표(동호인부) △감독상=고영우(이어도2) △심판상=김병기. /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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