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주전국소년체전 대비

신엄중(교장 고영진)이 탁구부와 검도부를 창단했다.
 
신엄중은 16일 오전 학교 체육관에서 2015년 제주에서 개최될 제44회 제주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박규헌 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고광옥 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준 도체육회 사무처장, 학교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검도부는 장전초에서 진학한 선수들이 주축을 이뤄 선수 6명과 코치로 구성됐고 탁구부는 선수 7명을 비롯해 코치 1명이 호흡을 맞춘다.
 
특히 탁구부는 25일부터 31일까지 도내에서 개최되는 제6회 한ㆍ중청소년스포츠교류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중국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편 도체육회는 2013년에 창단한 제주국제대 체육부,남원중 배드민턴부, 제주서초 체조부, 탐라중 정구부 등의 창단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2014년 제95회 전국체육대회와 2015년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학교 운동부 창단에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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