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신임 신제주지점장에 김창필 지점장(50·사진)을 승진 발령했다.

 

김 신임 지점장은 오현고등학교(31회)와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IBK기업은행에 입사 이후 서울과 인천 남동공단 지역 지점 등에서 중소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심사부 선임심사역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지점장은 "제주에 있는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재무상태는 다소 미흡하더라도 전망이 밝은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