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제배구 교류대회
24·25일 서귀포시 일원서
선수단 등 1000여명 참가

▲ 지난해 국제배구 교류대회 모습.
한국과 중국, 일본 배구동호인들이 제주에서 '우정과 화합' 백구의 대제전을 마련한다.
 
'2013 국제배구 교류대회'와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남원체육관을 비롯해 효돈·동홍생활체육관에서 개최돼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한다.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배구연합회(회장 고대익)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효율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한·중·일 국제 배구 교류 대회와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배 전국 배구 대회가 동시에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중일 동호회 교류전과 국내 공무원 직장부 및 시도 연합회 동호인부로 개최되며 각 참가팀은 지역을 대표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배구연합회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서 제주의 배구 동호회 저변을 확대하고 2014년 개최되는 제주 전국체육대회를 알려 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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