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We♥' 동참
"인도주의 사업 긍정적 사고로 활성화 노력"

   
 
  ▲ 국제라이온스협회354-G(제주) 지구 임원 및 클럽임원들은 2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대연회장에서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다짐했다. 김대생 기자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가 제민일보의 'We Love(We ♥)'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G(제주)지구(총재 김정일)는 2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대연회장에서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다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G(제주)지구 임원 및 49개 클럽임원들은 이날 칭찬과 배려를 통해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지역실정에 맞는 봉사를 발굴하는데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라이온스클럽의 모토인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 이념을 접목시켜 봉사의 질과 양을 배가시켜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향상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라이온스클럽이 추진하고 있는 지구촌 인도주의사업의 일환인 국제재단기금 기탁을 비롯해 무료진료 봉사, 라이온스 자매결연도로 개선사업, 보청기 무료보급사업, 저소득계층 보행보조기 무료보급사업, 농촌일손돕기, 무료개안수술사업, 시각장애인 점자·컴퓨터 활용 경진대회 등에 긍정적 사고를 갖고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G(제주)지구는 지구 연차대회나 각 클럽 주년행사때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칭찬과 나눔의 힘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김정일 총재는 "제민일보가 추진하는 'We Love' 프로젝트가 라이온스클럽이 추구하는 봉사정신과 부합된다고 생각해 동참하게 됐다"며 "칭찬은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밑거름인만큼 도민에게 다가가는 라이온상을 정립하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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