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제주상공명감」2013년판 발간
6400여개 업체 정리…도로명 주소도 기재

도내 기업체 현황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자료집이 만들어졌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지역 산업의 지식정보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도내 6400여개 기업을 업종·업태별로 정리한「2013년 판 제주상공명감」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2011년판에 3400여 기업이 수록된데 반해 2013년판은 정리된 기업 수만 갑절 가까이 늘었는데다 지역별 분류 외에 한국표준산업분류법에 따른 업종별 세분화로 기업정보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 2014년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에 맞춰 기존 지역 기업체 주소를 수정, 자료 활용도를 높였다. 제주상공명감은 회원기업과 주요기관단체에 배부될 예정이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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