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상대회 조직위 등 성공결의 대회서 동참 선언
제주형 창조경제 완성 위한 긍정의 시너지효과 등 기대

▲ 제3회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 제주조직위원회는 6일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숲길에서 'We♥'를 통한 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제민일보의 '긍정의 힘 제주를 바꿉니다-We ♥ 프로젝트'가 제주 출신 국내·외 상공인들을 하나로 묶는 연결고리가 된다.
 
제3회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이하 제상대회) 제주조직위원회(대회장 현승탁)는 6일 조천교래리 삼다수숲길에서 제상대회 성공다짐결의대회를 갖고 지역 상공인 역량 결집과 제주형 창조 경제 완성을 위한 'We ♥'동참을 선언했다.
 
실질적으로 제상대회를 움직일 지역 기업체 임직원 100여명은 기업 환경 열악 등 '제주여서 안 된다'는 부정적 인식 대신 '제주'를 동북아 경제 중심축으로 글로컬 제주 상공인 네트워크를 완성, 제상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끌어내자는 데 의견일치를 봤다.
 
이를 위해 제상대회 적극 동참은 물론 지역 인재 참여 유도, 활성화 정보 적극 공유 등 소통을 중심으로 한 긍정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승탁 대회장(제주상의 회장)은 "10월초 열릴 제3회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는 1000만 시대, 세계 속의 제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제민일보가 주도하고 있는 지역 긍정 문화가 대회 성공은 물론 제주 출신 상공인들의 결속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000만 시대 제주, 세계를 향한 도전' 주제의 제3회 글로벌 제상대회는 10월3~5일 라마다 제주호텔를 중심으로 꾸려진다. '제상(제주상공인), 당신은 제주의 힘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제주지역 특산품 전시 행사인 '제주 글로벌 마켓' △국내외 일자리 매칭 상담 △제주상공인포럼 △제주인포럼 △IP(지식재산) 페스티벌 △융복합형 MICE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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