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전국야구대회 2·3부 우승

▲ 2부 우승을 차지한 '전남화순 레전드'
전남화순레전드와 경기안산지누스포츠가 전국 정상에 우뚝 섰다.
 
제5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야구대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오라야구장을 비롯한 도내 4개 구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전남화순레전드와 경기안산지누스포츠가 각각 2부와 3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회 마지막날인 8일 강창학구장에서 펼쳐진 2부 결승전에서 전남화순레전드는 지난해 우승팀인 부산세종공업을 5-1로 물리치는 파란을 연출했고 충북다이나믹스와 충남현대파워택이 각각 공동 3위에 올랐다.
 
▲ 3부 우승을 차지한 '경기안산 지누스포츠'
또 같은 날 오후 1시 오라구장에서 진행된 3부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경기안산지누스포츠가 서울강서나인어스를 8-7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공동 3위는 부천재규어스와 시흥연합팀이 각각 차지했다.
 
다음은 대회 각 부별 개인수상자 명단
 
▲ 2부 
 
△최우수선수상=유계현 
△최우수투수상=심정진(이상 전남화순레전드) 
△감투상=박태욱(부산세종공업) 
△최우수타격상=박상언(충남현대파워택) 
△최다타점상=이기주 
△최다홈런상=이성준 
△최다도루상=김길수 
△감독상=조성채(이상 전남화순레전드)
 
▲ 3부
 
△최우수선수상=박태준(경기안산 지누스포츠)
△감투상=문상진(서울강서 나인어스) 
△우수투수상=김만철(경기안산 지누스포츠) 
△최우수타격상=이태경 
△최다타점상=서진혁 
△최다도루상=임종만(이상 부천재규어스) 
△감독상=유진우(경기안산 지누스포츠). /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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