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금초등학교(9월6일·105명)
 
▲ 지난 6일 열린 곽금초등학교 칭찬 결의대회에서 전교어린이회장단이 칭찬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봉철 기자
♥ 교직원(14명)=강여임 고승남 고인혜 고희정 김래영 김유영 김진욱 김형민 문미순 박문열 송지연 양은석 이명숙 장영주
 
♥ 재학생(91명)=강 실 강동현 강보나 강소연 강아라 강지혁 고경림 고경아 고승완 고지우 고창휘 곽경진 김건우 김경태 김대진 김대혁 김문희 김미주 김민제 김민주 김수훈 김영근 김예나 김예나 김예인 김예주 김용현 김은주 김정현 김지환 김태형 김하남 김현규 김현나 김현정 김현주 문미리내 문상혁 문지성 문지현 문지호 박수호 박현경 백주연 서이찬 안수현 양미선 유승현 유승호 이가은 이민석 이서연 이송미 이수현 이슬이 이우석 이지현 이청암 이해미 이해성 임정민 장경진 장보석 장윤서 장인권 장재연 장준수 장혜진 전리사 전은수 조민준 조예지 좌승호 좌유림 좌희성 진서연 진송희 진수진 진혜미 허가현 현담비 현명빈 현솔비 현예솔 홍석훈 홍성빈 홍연희 홍은정 홍준서 홍준혁 홍지호
 
인터뷰 / 장영주 곽금초등학교 교장
 
"남의 아픔을 표나지 않게 감사주는 마음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나의 사랑은 남에게 곱하고, 남의 행복은 축하하는 마음을 더할 때 우리 학교는 작지만 큰 힘이 있는 학교가 될 것입니다"
 
장영주 곽금초등학교장은 먼저 "징기스칸은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배운게 없다고 탓하지 말라'하며 그 자신 역시 자신의 이름도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귀기울이며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며 징기스칸의 일화를 소개했다.
 
장 교장은 이어 "이는 곧 우리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려움에 처한 친구에게 한 발자국 다가가는 마음은 참으로 위대하다"고 강조했다.
 
장 교장은 또 "제민일보사가 추진하는 '칭찬 곱하기, 사랑 나누기, 행복 더하기' We♥ 프로젝트의 취지와 우리 학교의 교육목표가 같은 지향점을 갖고 있는 만큼 모든 학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하기로 했다"며 "모든 곽금초 가족들이 적극 동참해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학교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김봉철 기자

■ 제3회 글로벌제상대회(9월6일·86명)
 
▲ 제3회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 제주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숲길에서 'We♥'를 통한 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 제3회 제상대회(86명)=강기춘 강명협 강보신 강삼중 강상현 강상훈 강성봉 강성봉 강성지 강원태 강은희 강재정 강창호 고순생 고승한 고승훈 고신관 고양언 고정민 고추월 고택남 고희석 김경란 김기성 김기성 김대형 김대환 김대환 김동철 김병우 김성혜 김수미 김영익 김영호 김용식 김진호 김창기 김창홍 김태언 김택주 김한영 김현숙 김현용 김효석 마제산 문군수 문성원 문영섭 박경섭 박성호 박용철 백형석 부정익 서석주 송재준 스즈키 미츠오 스즈키 치카에 안 성 양광순 양인준 양일종 양창용 양창헌 오두환 오영수 윤미자 이민규 이승훈 이신국 이신선 이예심 이종근 이현일 임영훈 장동훈 장성인 장성훈 정상우 정정환 한재일 허정미 현군출 현승탁 현홍대 홍종우 홍창도
 
인터뷰 / 현승탁 제3회 글로벌제상대회 대회장
 
"3년만에 제주의 가능성을 검증받는 자리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긍정 마인드'다. 그런 점에서 제민일보의 'We♥ 프로젝트'는 대회 성공 개최를 넘어 제주 상공인의 역량을 집결하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현승탁 제3회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대회장(제주상공회의소장)은 제주형 창조 경제 완성 아이콘으로 '긍정'을 꼽았다. 지난 3월 '긍정 일터 문화로 제주사랑 실천 사랑받는 상공인 되겠다'는 제주 상의 차원의 동참 결의가 지역 상공문화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 역시 주효했다.
 
현 대회장은 "'제주여서'와 '제주라서'는 단 한 글자 차이인데도 그 느낌이 사뭇 다르다"며 "제상대회 역시 처음 가능하겠냐는 반신반의에서 출발했지만 3회째에 이르러서는 '글로벌'이란 타이틀을 충족시킬 만큼 자리를 잡았다"고 소개했다.
 
또 "올해 대회는 지역 기업들이 위기상황을 타개하는 기회가, 제주로서는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정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제주를 위한 자리로 긍정 효과를 나누는데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고 미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