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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협상, 제주농업 붕괴 야기"전공노연맹 차량선전전
김영헌 기자
입력 2013-10-02 (수) 18:33:05 | 승인 2013-10-02 (수) 20:06:02 | 최종수정 2013-10-02 (수) 21:36:41
   
 
  ▲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2일 차량 수십대에 한 중 FTA 반대 깃발을 꽂고 서귀포를 출발해 제주도청으로 이어지는 일주동로를 따라 운행하며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은이날 오후12시30분께성산지역을 운행하는 모습. 김철웅기자  
 
전국농민회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 제주도연합이 2일 한·중FTA 반대를 위한 차량선전전에 나섰다.
 
이들 단체들은 이날 한·중FTA 반대 제주지역 농민 결의대회를 갖은 후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을 시작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어 차량선전전을 펼쳤다.
 
이날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한중 FTA협상은 감귤 산업은 물론 마늘, 양파, 당근 등을 포함한 밭농업에 치명적이며 제주농업의 붕괴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정부는 물론 제주도 차원에서도 제주농업을 살리기 위한 책임있는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박근혜 정부는 한국농업을 고스란히 중국에 내어주고 농업을 포기하겠다는 한중FTA 협상을 중단해야 한다"며 "한중FTA협상을 중단하지 않고 농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독단적으로 협상을 강행한다면 정부는 제주농민들은 물론 전국 농민들의 크나큰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농 제주도연맹과 전여농 제주도연합은 이날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대상으로 한 공개서한문을 통해 "제주도는 감귤을 비롯해 제주의 농업이 한·중 FTA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라"며 "도는 또 이미 맺어진 FTA와 관련해 제주지역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김영헌 기자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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