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각 경기 단체 통해 접수
다음달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도내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강좌를 개설한다.
 
도체육회는 중국과의 스포츠교류 및 외국어 교육 역량 강화 사업으로 글로벌 스포츠 행정 토대를 마련하고 동북아 스포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중국어 강좌는 오는 25일까지 도내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경기단체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강의는 다음달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다양한 외국어 강좌를 확대 개설하고 도내 체육인들이 스포츠 리더로서의 소양을 갖춰 나갈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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