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장기 75세 미만 우승
게이트볼 제주시 백록담팀이 전국대회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시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연합회장기게이트볼대회 75세 미만 청년부 결승전에서 백록담팀(주장 강수택, 선수 고창하·강영희·김태홍·강희진·강능자)은 서울중랑구팀을 17-10으로 완파했다.
또 장년부 애월읍 구엄리팀(주장 전음성, 선수 강영기·고승종·조부헌·송덕보)도 75세 이상 3·4위전에서 13-10으로 승리해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28개팀이 참가했으며 제주선수단은 3개팀 20명이 출전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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