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는 'We♥'프로젝트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김정우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73)을 선정했다.

 

김정우 센터장은 지난 2003년 40여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제주외국인근로자센터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제주이주민센터장에 이어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끌며 제2의 인생을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에 전념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2004년 한국문화학교를 개설, 도내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어 및 문화이해교육, 정보화교육 등을 진행했는가 하면 현재 다양한 다문화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 다문화인식개선에 헌신하고 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