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우라베이 마라톤 1위

제주시육상연합회 소속 김순영 부회장(48)이 일본무대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김순영 부회장은 지난 27일 일본 와카야마시에서 열린 '제13회 와카우라베이 마라톤 위드 재즈대회'에서 10㎞부문에 출전, 41분13초의 기록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와카야마시와 제주시청 간 자매결연으로 매년 우정의 교류가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에서 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 부회장은 현재 제주지방법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제주도육상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는 마라톤 마니아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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