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 50명 발표

▲ 추신수 선수
뜨거운 감자로 부상 중인'추추트레인' 추신수(31)가 자유계약선수(FA) 랭킹 3위에 랭크됐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는 4일(한국시각) 이번 시즌을 마친 뒤 FA가 된 선수 가운데 상위 50명을 선정 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추신수는 로빈슨 카노(31), 자코비 엘스버리(30)에 이어 3위에 올랐고 추신수가 2014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새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추신수의 FA 가치를 총액 1억 달러 수준으로 예상했고 디트로이트 외에 추신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팀으로는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을 꼽았다.
 
이어 한국 프로야구 출신 오른손 투수 윤석민(27)을 36위에 선정했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윤석민에 대해 2년 간 1000만 달러 수준을 예상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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