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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식자재 유통 시장 판도 바뀌나YESCoop 유통협동조합 창립, 지역 호텔 경영인 등 주축
대량 소비처 공략·전처리 상품 취급 등 벤더 업체들 긴장
고 미 기자
입력 2013-11-10 (일) 20:35:34 | 승인 2013-11-10 (일) 20:41:16
지역 호텔들이 지역 농수축산물 등 식자재 유통에 직접 손을 댄다.
 
호텔전문경영인 협회 회원을 주축으로 한 유통협동조합이 최근 창립, 호텔 식음료 부분을 타깃으로 한 전처리 식자재 유통을 선언하는 등 지역 밴더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고됐다.
 
YESCoop 유통협동조합(이사장 구필모)은 관광호텔과 리조트, 콘도미니엄, 가족호텔, 골프장 등 관광사업체 외에 지역대형식당과 학교, 관광서, 단체급식업체, 병․의원, 요양원, 외식업체 등에 1차 농수축산물, 2차 가공식품 등 식자재를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는 복안을 내놨다.
 
대량 식재료 소비처를 주요 공략대상으로 하면서 지역 농·수·축산물 공급업체들과의 경쟁 여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특히 학교 급식 재료 등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 장터'를 통해 입찰 공고하도록 하면서 일부 영세업체들의 참여가 제한, 지역 현실을 감안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결국 HACCP 등 시설 현대화와 자금 운용 등을 기준으로 한 업계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 미 기자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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