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소사이어티 부부·고인순 대표
'당·빛·별' 예술가·장일홍씨·이도초
본보 공모전 심사대상 자동 추천

긍정의 힘,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WeLove(We♥)'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제민일보는 3일 2013년도 4분기 'We♥'프로젝트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We♥'프로젝트 우수사례는 도내 첫 부부 아너소사이어티인 양인준·강은희씨, 고인순 ㈜탐나모 대표, 제주문화예술재단 '당·빛·별' 참여 예술가, 도내 1호 유산기부자 장일홍씨, 이도초등학교의 칭찬캠페인 및 나눔 실천사례다.
 
양인준·강은희씨 부부(본보 10월14일자 1면)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3·7호 회원으로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고인순 ㈜탐나모 대표(본보 11월18일자 1면)는 지난 30여 년간 저소득가정 도시락 배달, 노인·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당·빛·별' 참여 예술가(본보 11월27일자 4면)는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의 생일에 맞춰 공연을 선보이는 등 재능 기부에 앞장서고 있고, 장일홍씨(본보 11월29일자 4면)는 40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모은 아파트 2채와 토지 등 3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을 사회에 기부해 나눔의 참 의미를 보여줬다.
 
이도초등학교(본보 10월17일자 6면)는 '이달의 칭찬왕' '사과의 날' 등 다양한 칭찬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면서 관심을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5건은 제민일보가 실시하는 'W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 심사대상으로 자동 추천된다.
 
'W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기관·단체 및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시상금도 주어질 예정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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