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장애인 복지 분야는 '우수'한 반면 교육분야는 '보통'으로 평가됐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발표한 '2013년 16개 시·도 장애인 복지·교육수준 비교 결과'에 따르면 복지분야에서는 제주가 대전·광주·강원·경남과 함께 '우수' 등급으로 평가됐다. 서울·부산·충남·충북은 '양호', 울산·인천·전북·경기는 '보통', 대구·전남·경북은 '분발' 판정을 받았다.

 

교육분야에서는 제주지역은 대구·광주·충북·전남과 함께 '보통' 등급으로 분류됐다.
 

'우수' 지자체는 인천·울산·충남·경남이 선정됐고, 부산·대전·강원은 '양호', 서울·경기·전북·경북은 '분발'로 평가됐다. 김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