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보증센터(센터장 한재현·얼굴사진)가 2013년도 연간 종합 사업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 3년째 최고 자리를 수성했다.
 
15일 농신보 제주센터는 지난해 전년 대비 460건·520여 억원이 증가한 7800여건에 1980여 억원의 신규 보증을 통해 지역 농·축산 및 어업분야에 지원했는가 하면 보증관리와 교육 및 홍보, 직원친절도(CS), 역량강화 등 사업별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한재현 센터장은 "맞춤형 현장 교육과 상담지원, 농어업 법인 대상 마케팅 등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올해 역시 원활한 보증지원으로 농어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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