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예정

내달 3일부터 농작업 근로자에 대한 보장보험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제3차 농업재해보험심의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14년도 농업재해보험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농업인안전보험'과 '농작업근로자보장보험' 은 농·임작업 중 불의의 재해사고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보장수준(유족급여)을 지난해 9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인상해 농협생명과 LIG 손해보험(2014년 신규)에서 지난 2일부터 판매중이다.
 
'농작업근로자보장보험'은 지난해 40개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던 것을 다음달 3일부터 사업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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