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P스타기업육성지원사업을 통해 31개 업체·36개 과제가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식재산센터(제주상공회의소)는 도내 지식재산 경영을 선도할 성장 유망 종소기업 육성을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혜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27일 밝혔다.
 
이들 수혜과제들에 대해서는 총5억 8000여만원이 지원되며, 지원사업별 수행사 선정 후 5개월여에 걸쳐 기업 수요 의견수렴과 사업화 연계 작업 등이 진행된다.
 
수혜과제는 특허·브랜드·디자인 3개 분야에 걸쳐 선정됐다.
 
특허 분야지원사업에서는 기술동향과 핵심특허 분석을 통해 기업 R&D 방향 설정 등 다각적인 전략을 찾아주는 맞춤형 특허맵(Patent Map)조사분석 사업 △기술의 우수성을 3차원 영상으로 재현하는 3D시뮬레이션 제작지원 사업 등 14개 과제가 선정됐다.
 
브랜드 분야지원사업 12개 과제에는 △지역브랜드 확산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 신규·리뉴얼 개발지원사업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개발지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디자인 분야지원사업에서도 △디자인 기반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한 특허기술 제품 디자인 개발 △상표출원 포장디자인 개발지원 사업 등 10개 과제가 낙점됐다. 문의=759-2554~5.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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