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2분기 사업 공모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은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인터넷하는 돌하르방' 2014년 2분기 사업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2008년부터 진행한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도움이 필요한 제주 이웃의 사연을 인터넷에 올리면 착한 소원을 들어주는 지역공헌사업이다. 단순 생계 지원형 사업보다는 개인 또는 단체의 꿈을 응원하는 사업을 우선하는 등 지역 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206건의 소원을 수리, 2억 33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 예산을 확대 책정하는 등 제주지역 이웃과 기관에 대한 후원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후원대상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최저생계비 200% 이내에 해당되는 개인 또는 가족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가 이메일(daumharbang@daum.net)을 통해 신청하면 다음과 제주공동모금회가 공동 구성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후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심사결과는 5월 2주차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홈페이지(http://hope.daum.net/daumharb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 미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