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귀포 롯데호텔제주서 열린 LG배 세계기왕전 본선 8강전에 출전한 이창호 9단과 중국의 뤄시허 8단.<김영학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인 제6회 LG배 세계기왕전 본선 8강전이 26일 서귀포시 제주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 SBS와 LG가 각각 후원과 협찬을 한 이날 세계기왕전 본선 8강전에는 조훈현·유창혁·이창호 9단, 목진석 6단과 이세돌 3단 등 한국기사 5명과 저우허양 9단, 뤄시허 8단 등 중국기사 2명에 일본의 야마시타 케이고 7단 등 모두 8명의 기사가 출전했다.

또한 이날 기왕전 대진은 조훈현 9단과 야마시타 케이고 7단, 유창혁 9단과 저우허양 9단, 이창호 9단과 뤄시허 8단, 목진석 6단과 이세돌 3단으로 편성돼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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