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대 15일 보건의료관 준공식 개최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15일 보건의료관 준공식을 개최, 의료관광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스즈키 미츠오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장씬 주제주중국총영사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관광대는 기존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보건계열 학과의 통합적 운영, 학과 신설 등을 위해 보건의료관 건립을 추진했다. 향후 간호과·치위생과·치기공과·안경광학과·관광뷰티디자인과인 보건계열 5개 학과를 보건의료관으로 이전, 학생들의 수업 및 연구 활동과 실습장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규 총장은 "최첨단실습실인 보건의료관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의료·관광 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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