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다섯 번째 올스타전이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7월 18일로 예정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개최 장소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로 확정했다. 
 
올 해 첫 선을 보인 2만2000석 규모의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는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과 국내 프로야구의 규모를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점에서 광주 지역 팬은 물론 모든 야구팬과 야구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퓨처스 올스타전도 이번 올스타전에 하루 앞선 17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은 신생구단 kt의 참가로 12개 구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올스타전 출전 선수와 입장권 판매 등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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