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인터넷 관련 업체인 ㈜코시크(대표 김태형)가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제1회 소호(SOHO) 성공사례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코시크는 지난 98년8월 ‘삼다투어’로 인터넷 관광정보 제공을 시작한 뒤 지난해 5월 제주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로부터 웹서버 구축에 따른 자금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인터넷 관련 전문업체로 거듭났다.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3명에 의해 시작된 코시크는 지난해 10월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직원도 15명으로 늘었다.

 코시크는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및 지원과 전자상거래 사이버 쇼핑몰 운영·컴퓨터 하드웨어 관련 전문 사이트 운영·네트워크 구축등 인터넷 관련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중기청의 소호 성공사례 공모에는 전국에서 32편이 응모,12편이 선정됐다. <김철웅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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