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들의 적극적인 생산활동과 사회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설 평생교육아카데미는 29일 ‘노후생활경영지도자과정’무료 교육을 이날부터 서귀포시 학생문화원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1기 교육은 다음달 9일까지 2주간(주 4회)열리며 서귀포시와 남군 지역 퇴직공무원과 각 마을 노인회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기 교육은 11월12일부터 23일까지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바람직한 노후생활 경영법 △지역사회 발전과 실버파워 △생활협동조합의 조직과 운영 △노인복지 일반 △소득증대 및 자기역할 찾기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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