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0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밤늦게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중부지방, 전북내륙, 경상남북도내륙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아침까지 강원동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한에서 5∼30㎜, 중부지방·전라북도·경상북도에서 5∼20㎜, 경상남도에서 5㎜ 안팎이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20.7도, 인천 20.3도, 수원 19.3도, 강릉 17.9도, 대전 19.5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는 전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이겠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