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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서·파충류 전시관 시급
김동현
입력 2001-10-29 (월) 20:38:13 | 승인 2001-10-29 (월) 20:38:13 | 최종수정 (월)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 양서·파충류 전시관이 마련되지 않아 별도의 전시공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민속자연사박물관에 제주의 동물상을 보여주는 전시공간은 어류 조류 포유류 전시관으로 운영, 양서·파충류는 이들 전시관에 더부살이 격으로 전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서·파충류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는 제주도 동물상에 대한 체계적 전시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도는 연안습지와 내륙습지가 골고루 발달해 양서·파충류의 최적의 서식 공간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산간 습지, 오름 습지, 해안 습지 등 제주의 습지들에서 자생하고 있는 양서·파충류는 양서류 11종 파충류 9종 등 모두 20여종에 이른다.

이중에는 육지에 분포한 종과는 다른 유전적 분포를 보이는 제주 도롱뇽과 제주에서만 분포하는 한국 특산종인 비바리뱀 등이 있다. 특히 쇠살모사의 경우에는 개체수가 많고 서식 범위가 비교적 넓은 편에 속한다.

또한 배에 황적색 바탕에 검은 무늬를 띠는 무당개구리는 제주도가 남방 한계선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제주도가 다양한 양서·파충류의 서식지임에도 자연사박물관은 채집의 어려움과 자료의 부족으로 별도 전시관을 마련하지 않고 있어 서식범위에 대한 조사 등을 통한 자료 수집과 전시 공간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자료가 부족한 별도의 전시실을 마련하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50여점의 양서·파충류가 수집돼 내년에 별도의 전시 공간 마련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현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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