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한라대 27일
전문대 육성 사업 선정

▲ 김성훈 총장
▲ 김성규 총장
제주관광대와 제주한라대가 올해부터 5년동안 약 1조5000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교육부·한국연구재단·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7일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결과를 발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는 76개교, 세계로 프로젝트는 14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고등교육직업 육성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가는 대학의 기본역량과 특성화 계획 등을 바탕으로 실시됐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는 △Ⅰ유형(단일분야특성화) 21개교 △Ⅱ유형(복합분야특성화) 45개교 △Ⅲ유형(프로그램 특성화) 4개교 △Ⅳ유형(평생직업교육대학특성화) 6개교가, 세계로 프로젝트는 △Ⅰ유형(국내 전문대학생의 해외취업) 13개 사업단 △Ⅲ유형(해외 한국산업체 근로자 직무 역량 강화) 1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제주관광대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 제주형 융복합 관광특성화 전문 인력 사업으로 Ⅱ유형에, 제주한라대는 '세계로 프로젝트'에서 일본, 중동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서비스, 호텔분야 사업으로 Ⅰ유형에 선정됐다. 문의=044-203-6405. 김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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